버거킹 _ 와퍼 단종 후 나온 불맛 뉴 와퍼!🍔(언주역 차병원사거리점 / 출시기념 할인 이벤트!)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버거킹의 대표 메뉴인 와퍼를 소개해볼까 해요!
정확하게는 대표메뉴였던 와퍼를 단종시키고
새로 출시한 뉴 와퍼입니다!

오늘 일이 있어서 서울을 왔는데요.
마침 점심시간에 간단하게 먹을 게 없을까 해서 둘러보니 버거킹이 있었어요!
한때 햄버거 하면 버거킹이 제일이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
지나가다 뉴 와퍼가 나왔다는 기억에 바로 들어갔습니다!
제가 간 곳은 9호선 언주역 바로 앞에 있는 차벙원사거리점이에요!

이렇게 문에 뉴와퍼의 출시를 알리는 홍보지가 붙어있어요.
무려 40년만에 더 맛있어진 뉴와퍼라고 하네요 ㅎㅎ
불맛을 제대로 입혔나봐요!
(매운 맛 아닙니다😂)
특별 할인으로 4000원에 행사중입니다.

역시 서울은 서울이구나 생각했습니다..
다른 곳에서 갔으면 일단 주문하고 자리 잡아야지 생각할텐데
여기는 한 자리도 비어있지 않으니 주문하기보다 자리를 맡는 눈치싸움이 시작이었어요.
때마침 점심시간이 걸려서 더 그럴 수도 있을 것 같긴 합니다
평일 12시 반이면 붐빌 수 밖에 없는 시간이죠 😭
주문은 키오스크 세 대가 대기중이었어요!

새로나온 메뉴라고 하면 못참죠🤤
바로 기본 뉴와퍼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저는 평소에 세트를 먹지 않고 햄버거 두 개를 먹는데요.
오늘은 콜라가 끌려서 세트를 한 번 시켜봤습니다.
대신 감튀를 콘샐러드로 변경했어요!
(다이어터는 아니구요.. 그냥 오늘은 목이 메여서..ㅎㅎ)

짜잔!
뉴와퍼 등장이요~~~~~
새로 나온 뉴와퍼는 크기도 커진 것 같아요!
받았을 때 어라?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와퍼를 자주 먹진 않아서 기분 탓일수도 있어요..ㅎㅎ)

신상메뉴의 특권인 트레이 종이광고!
먹음직스럽고 든든하게 그려져있네요.
과연 이미지랑 얼마나 비슷할 지 한 번 뜯어보겠습니다!

따란~ 뉴와퍼입니다.
빵에 그릴자국 보이시나요?
불맛을 주려고 여러 노력을 한 것 같아요.
속이 얇은가 싶은 생각이 조금 들면서도
먹을수록 든든한 맛이 입안을 채워줬습니다.
불맛과 더불어 피클의 상큼함과 양파의 아삭함이 살아있어서
더욱 먹을 맛이 나게 해줬어요👍

거의 중간정도의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양배추나 양파처럼 아삭한 식감을 좋아하는데
이번 와퍼에서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양배추가 조금 더 많았으면 더 맛있었겠지만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먹기에는 지금이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마지막 한 입까지 깔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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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에서 와퍼를 단종시킨다고 했을 때
대부분의 반응이 부정적이었는데요.
그만큼 버거킹하면 와퍼가 대명사가 될만큼 유명했다는 반증이기도 하겠죠?

이번에 뉴와퍼가 나오면서 이번 주 일요일인 4월 21일까지 할인 행사를 합니다.
평소 와퍼를 즐거 드셨거나 새로나온 와퍼가 궁금하신 분들은
이번 주말까지 가까운 버거킹에서 맛보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