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리 : 패싱타임(롯데뮤지엄 특별전)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금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진행하고 있는 오스틴 리 특별전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전시 이름은 패싱타임이라고 하네요.

 

오스틴 리 작가는 전통 회화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켜셔

새로운 형태의 현대예술을 만든 작가라고 해요.

위의 입구만 보더라도 그림으로 그린 배경에

입체적인 글씨를 배치해서 감각적인 예술을 만들었네요.

전시회장 입구에 있는 카페에 이런 리플렛도 배치되어있어요.

리플렛을 다 펼치면 센스있게 포스터도 있습니다!

 

Part.1

이런 입구 너무 귀엽지 않나요?

마치 어린아이가 그린 것 같은 그림과 함께

간단하면서 센스가 보이는 인사말이 적혀있어요.

 

시작부터 기분좋게 해주는 공간이었습니다.

많은 작품들이 있지만 

다녀온 후로 기억에 남는 건 이 곳이었어요.

전시공간을 소개해주는 지도인데요.

오스틴 리 스타일을 잘 녹여놓은 것 같아서 기억에 남았습니다.

이렇게 전시작품 앞에서 사진도 마음껏 찍을 수 있습니다.

포즈를 따라서 찍어봤는데요

진지한 전시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재미있게 다녀올 수 있어요.

 

Part.2 컴퓨터

이번 전시회는 작가가 팬데믹 기간을 지나면서 느낀 감정들을

예술로 승화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다양한 주제들이 있지만

이 컴퓨터라는 주제가 인상깊었어요.

그림도 있고 이런 입체 작품들도 여러 개가 있어요.

저 작품은 모니터에 화면이 나와있었는데요.

거울처럼 보는 사람이 그대로 나와있어서 여러 생각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펜데믹 중에 영상으로만 사람들을 보게 되었던 모습도 기억이 나고

그러는 중에서도 마주보는 사람이 본인밖에 없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Part.3 뮤직비디오

이번 전시에는 콜라보 작품도 있습니다.

뮤지션이자 배우인 오케이 카야의 음악에

오스틴 리 작가의 예술로 뮤직비디오를 입혔어요.

여기서는 이런 스크린에 영상이 계속 반복해서 나오고 있어요.

전시를 보면서 여러 사진을 찍었다면

여기에서는 잠시 앉아서 멍~하게 뮤직비디오를 감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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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재미있으면서 신기한 작품들이 많이 있어요.

 

이번 전시는 잠실 롯데타워에 있는 롯데 뮤지엄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 해 말이자 이번 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하니까

데이트하거나 좋은 전시를 보고싶은 분들은

끝나기 전에 한 번 다녀오시는 것도 좋겠네요.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롯데뮤지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https://www.lottemuseum.com/#

롯데뮤지엄

"이 글은 블로그 이관으로 옮겨온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