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잉(COOing) _ 해남 이색공간 카페 추천☕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카페를 하나 소개해보려고 해요.

땅끝마을 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카페입니다!

이번에 시간이 나서 해남 카페를 다녀왔어요.

쿠잉(COOing)이라는 카페입니다.

원래 이 자리에 카페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 리모델링해서 재오픈했다고 해요.

내부 공간을 보면 따뜻한 분위기의 조명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데요.

내부 공간도 널찍널찍하고 포근한 느낌이 들어서 좋더라구요.

 

첫 사진에 나와있는 것처럼 카운터 옆에서 고구마를 팔고 있는 게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는데요.

해남의 특산품이 고구마이고, 요즘이 고구마 수확철이라 오히려 너무나 익숙하게 봤습니다.

(마치 제주도에서 어딜 가나 귤이 있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죠?)

이렇게 한 쪽 옆을 보면 아기 의자가 준비되어있어요.

어린 아이를 데리고 여행하신다면 쿠잉을 찾을 이유가 하나 더 생기겠네요.

전체적인 인테리아 분위기와 맞춰서

쿠잉이라는 이름을 자연친화적으로 디자인해놨습니다.

언뜻 미술관에서 전시를 보는 기분도 들었어요.

입구 옆으로 준비된 좌석들이에요.

넓고 분위기가 좋죠?

단체 손님이 있더라도 방문하기 좋은 공간일 것 같습니다.

벽면에 붙은 나무의자는 피스를 단단히 박아서

아주 안정적으로 보이더라구요.

나무 재질이라 벤치에 앉아있는 느낌도 들었어요!

화장실 입구마저도 감각적이죠?

마치 호텔 로비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좋아보였습니다.

중간에 장식용 화분도 정말 느낌있죠?

내부 인테리어를 누가 했는지 궁금해질 정도였어요!

쿠잉의 큰 장점은 여기에 하나 더 있어요!

카페 뒷문으로 나가면 이렇게 캠핑장같은 공간이 있습니다.

천막텐트 안에 좌석을 마련해서 야외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죠.

더 추워지기 전에는 여기에서 머물로도 좋을 것 같아요.

어린 아이들과 함께라면 편하게 뛰어놀게 하면서

편안하게 커피 한 잔 하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메뉴는 이렇게 구성되어있어요.

시그니처 메뉴가 네 가지 정도 있었습니다.

어린 친구들을 위한 뽀로로 음료도 있고

가볍게 함께 먹을 수 있는 빵도 몇 가지 있네요🍩

이건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누룽지 크림 라떼예요!

저는 다른 메뉴를 먹어서 맛보진 않았는데

마신 분의 후기를 들어보면 미숫가루와 비슷한 맛이라고 하더라구요.

이건 제가 주문한 크림라떼예요.

달달한 크림이라고 소개되어있지만 그렇게 달진 않았어요.

오히려 일반 라떼보다 부드러운 느낌이 더 강하게 들었던 음료였습니다.

단 것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만족스럽게 마실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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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간단하게 땅끝마을 해남 카페 쿠잉을 소개해봤어요.

쿠잉은 일요일만 정기 휴무라고 해요.

해남으로 여행가시거나 해남 근처에 살고 계신다면

분위기 좋은 카페 쿠잉으로 나들이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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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잉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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