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맛집 _ 마마 카페 mama Café (Ratchada 19)(방콕 후웨이꽝 카페 맛집/도심 속 여유공간☕️)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태국 후웨이꽝 지역에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를 하나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1. 브리핑

 

카페 내부나 건물이 아니라 다른 사진을 처음에 올린 건 흔치 않은 일인데요.

이번 카페를 찾아가게 된 이유가

바로 위의 풍경때문이어서 이 사진을 메인으로 선정해봤습니다.

 

지하철 역을 보고 이 지역을 후웨이꽝이라고 일반적으로 불렀었는데요

현지인들과 이야기할 때는 랏차다라고 해야 알더라구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지역명과

현지에서 주로 부르는 지역이름이 다른가봐요.

혹시 현지인에게 물어볼 기회가 있다면 참고하세요.

 

2. 외관 및 분위기

카페의 외관은 이렇게 생겼어요.

오두막같은 감성도 조금 있고 숲속에 작은 집이라는 이미지가 떠올랐어요.

여기를 찾아갈 때는 볼트로 오토바이를 불러서 갔는데

제가 생각했던 주변 이미지와 너무 달라서 납치되는건가 싶은 생각도 들었어요.

너무 도시도시한 느낌에 큰 건물만 보이는 대로만 달려서 의아했습니다.

 

주변 사진을 찍지 않아서 아쉽긴 하지만

도시 속에 정원을 꾸며둔 느낌이 확실히 드는 곳이었어요.

내부 공간은 위 사진에 보이는 곳이 전부예요.

나머지 테이블 공간은 전부 야외!

 

이렇게 마치 풀빌라나 리조트 수영장에 내려온 것같은 느낌을 주는 카페입니다.

제가 있을 때는 주위에 사는 분들인지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왔어요.

야외나보니 아이를 데리고 오기도 하시더라구요.

화목한 가족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더 포근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부 공간은 테이블 두어 개와 커피를 내리는 공간으로 구성되어있었어요.

간단하게 주전부리거리도 있고

기념품들도 조금 팔고 있었습니다.

극 대문자 I인 저는 이렇게 좁은 공간에서 대놓고 구경하지는 못해서 사진이 많지 않네요 ㅠㅠ

심플한 선반에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공간도 있었습니다.

이건 제가 앉은 자리에서 바로 옆으로 보면 있는 곳이에요.

이건 제가 마셨던 음료예요.

크림이 올라간 라떼종류였는데...

저는 새로운 카페를 가보면 시그니처 매뉴를 마셔보는 데요.

이 음료도 사장님께 여쭤봐서 시켰어요!

분명히 메뉴판 사진을 찍었던 것 같은데...

없는 걸 보니 기억의 오류가 있었나봐요😅

 

음료는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더운 날씨에 시원하고 단걸 마시니까

기분이 확 좋아지면서 힘이 나더라구요!

 

 

3.  포토 스팟

카페 문을 나오면 이렇게 여유로운 공간이 있어요.

야외를 즐기는 분들은 여기에 앉아서 느긋하게 책 한 권 읽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인스타감성 포기 못하죠!

도심 한가운데이지만 이런 연못을 만들어서

나루터같은 감성을 만들었어요.

정면에 보이는 벤치에 앉아서 뒷모습 한 컷,

오른쪽에 보이는 의자에 앉아서 앞모습 한 컷 찍으면

인스타 업로드 충분하겠죠?

(저는 혼자 가서 사진은 셀카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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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기자기한 포토스팟 카페를 하나 소개해봤습니다.

분위기가 아주 좋죠?

방콕은 여름뿐인 곳이라서 이 날도 상당히 더웠는데요.

카페 안에서 시원한 음료 한 잔 하고

인스타 감성으로 사진 한 컷 남겨보는 건 어떨까요?

 

"이 글은 블로그 이관으로 옮겨온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