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맛집 _ 비프이터(Beef eater🥩, 파타야 양식 맛집)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에 다녀온 파타야에 위치한 태국 맛집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한국 사람들에게도 유명한 '비프 이터'라는 레스토랑이에요.

 

워낙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보니 얼굴 모자이크 하는 것도 일이네요..ㅎㅎ

비프 이터는 구글 맵에서도 찾아보면 좋은 평점으로 있는데요.

구글 맵에서 한글로 검색하더라도 나올 만큼

인기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1. 분위기

 

내부는 이렇게 이국적인 서양 레스토랑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요.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다보니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이 다니면서 안내해주시는데

서양 분이신 것 같더라구요.

파타야는 여행자의 도시다 보니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모여서

사업도 하고 동네를 구성하기도 합니다.

여기도 그런 느낌이죠.

 

창가쪽으로는 이렇게 단체 테이블도 준비되어있습니다.

비프 이터는 기본적으로 예약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비예약 테이블도 있긴 하지만 편안한 식사를 원하신다면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실제로 방문했을 때 서양 분들은 느긋하게 식사를 즐기고 계신 것으로 봐서

예약을 해야 이 식당의 진가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야외 테이블도 있어요.

더위를 이기고 분위기를 찾는다면 야외테이블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2. 음식

 

음식을 주문하기 전에 나오는 에피타이저입니다.

나초와 소스!

요거 별미입니다!

이거만 있어도 맥주 한 병은 가볍게 마실 수 있어요!

이건 양심상 시킨 샐러드입니다.

상큼하고 맛은 좋았지만 양파는 완전 생양파였어요!

부드러운 양파의 맛을 기대하신다면 비추입니다.

(심지어 매운 맛까지..)

하지만 샐러드 자체는 좋았어요!

 

이건 56번 메뉴 PLANKED STEAK입니다.

(메뉴판은 아래에 올려둘게요)

살짝 으깬 감자 위에 스테이크를 올려놓은 음식이에요.

부드러운 고기와 포근한 감자를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게 비프 이터의 가장 유명한 메뉴

55번 메뉴인 PEPPER STEAK입니다!

통후추를 갈아 뿌려둔 스테이크로 양은 많지 않지만 맛은 정말 끝내줍니다.

왜 유명한 지 알 수 있어요.

비프 이터를 방문하신다면 무조건 하나는 시키시길 추천합니다!

하지만 가장 유명한 것과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달라요.

저에게 딱 하나만 주문할 수 있다고 하면

이 립스테이크를 선택할겁니다!

립 하나 하나 발라서 먹을 수 있고 고기도 부드러워서 정말 맛있어요.

소스랑 고기의 조화도 훌륭해서 후회없는 선택이 되었습니다!

 

소소하게 파스타도 하나 주문했어요.

이건 평범한 파스타 맛입니다.

스테이크만 먹기 허전하다면 하나 추가해서 먹는 것도 괜찮아요

 

3. 메뉴판

 

미리 메뉴를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메뉴판을 남겨드립니다~

금액도 미리 확인해보시면 예산을 짜기 좋겠죠?

 

 

 

양식 뿐 아니라 태국 음식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태국 음식은 굳이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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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태국 파타야에 있는 비프 이터를 소개해봤습니다.

태국 파타야로 골프 여행을 많이 다니시는데요.

태국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낮에 골프치고

저녁에는 우아하게 양식 한 끼 어떠신가요?

 

 

"이 글은 블로그 이관으로 옮겨온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