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카페 맛집 _ 카페 게이트웨이(cafe gateway, 올드타운 카페☕️)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치앙마이 올드타운 근처에 있는

게이트웨이 커피 로스터(Gateway coffee roaster)를 소개해보겠습니다.

게이트웨이 카페는 치앙마이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타페게이트' 앞에 위치해있어요.

타페게이트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바로 앞에 보이는 골목으로 걷다보면

3번째 골목 안쪽에 있습니다.

1. 인테리어

치앙마이 게이트웨이 카페는 2층에 있어요.

깜빡 잊고 입구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입구의 미닫이 문을 열고 들어오면 이렇게 계단이 먼저 맞이합니다.

짙은 색깔에 안내도 딱히 없어서 여기가 맞나 싶은 생각도 드는데요.

2층 가게 문을 들어가기 직전에는 이런 전시물(?)도 있어요

사실은 커피 콩을 보관해두는 곳인 것 같습니다 ㅎㅎ

직사광선도 없고 약간 서늘한 느낌이 들어서 보관하기에 적절해보였어요.

커피콩 보관 중인데 마치 전시를 해둔 것 같은 인테리어,

좋지 않나요?

여기는 입구를 들어서면 가장 면저 보이는 공간인데요.

교육을 하는건지 로스팅한 원두에 대한 연구를 하는 공간인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깔끔하게 정돈해둔 것이 전문성있어보이는 것 같습니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앉아서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엄청 넓진 않은데요.

많은 사람들을 오게 하기보다 한 잔 한 잔 신경써서 만들어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내 한편에는 이렇게 커피 관련 물건들이 진열되어있어요.

더치커피를 담는 용기와 다양한 드리퍼 등

하나하나 살펴보면 흥미로운 물건들이 많이 있습니다.

진열장 옆으로는 1인석이 하나 마련되어있는데요.

사진찍기 좋아하는 분들은 포토존으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고,

혼자 여유있게 커피 한 잔 즐기실 분은 창밖을 보면서 커피 한 잔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시그니처 메뉴

게이트웨이 카페에는 시그니처 메뉴가 정말 다양하게 있습니다.

저는 새로운 카페를 가면 시그니처 메뉴에 도전해보는데요.

이번에는 선택장애가 올 만큼 신기한 메뉴들이 많더라구요.

 

치앙마이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타페게이트도 있었습니다.

콜드브루 베이스에 레몬맛을 첨가했다고 하네요.

마찬가지로 콜드브루에 딸기, 허니라임 등을 첨가한

아폴로라는 메뉴도 있습니다.

정말 예쁘게 만들어져있죠?

한동안 유행하던 노래인 LOST STAR라는 메뉴도 있네요.

에스프레소 베이스에 여러 가지를 섞은 탄산 커피네요.

사진이 정말 고급지게 나와있네요.

시그니처 메뉴 외에도 일반 커피 종류도 당연히 있구요.

이런 스콘같은 간단한 디저트류도 있습니다.

많이 전시되어있진 않은 걸 보면

그래도 커피에 집중하는 카페인 것 같아요.

3. 실물

제가 마신 건 이 메뉴입니다.

사진에서 아폴로로 보이긴 하는데

(다녀온 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는데 이놈의 기억력 😭)

 

잔 주변으로 뭍혀진 건 설탕이 아니라 소금이에요!

그냥 혀를 대면 짠맛이 심하게 혀를 강타하니 마실 때 주의하세요!

함께 간 친구가 주문한 초코초코한 메뉴가 맛있었어요.

단맛을 때려넣은 맛이긴 한데

휘핑크림을 싫어하지 않으신다면 추천할만 합니다!

더운 날씨에 떨어진 당을 보충할 수 있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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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치앙마이 올드타운 근처에 있는

게이트웨이 커피 로스터 카페를 소개해봤습니다.

치앙마이 특유의 한적한 분위기를 베이스로

커피에 진심인 사장님들의 실력까지 맛볼 수 있는 좋은 카페였어요.

 

치앙마이 여행 중 타페게이트를 봤다면

게이트웨이에서 카페인 충전 어떠세요?